[충북일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지회·센터장 장연숙)는 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충북도 우수여성기업제품 할인판매전을 개최한다.
지난 13일 오픈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주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식품,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도내 12개 여성기업의 64개 품목을 최대 62%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여성스타트업 제품을 비롯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여성기업의 다양한 농산가공품과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픈식에 참석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전시 판매전으로 인해 도내 여성기업 제품의 소비가 촉진되길 바라며, 다양한 판로 개척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충북경제를 선도하는 우수한 여성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연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개최한 충북 우수여성기업제품 할인판매전을 통해 여성기업 제품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할인 판매전은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