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야생화연구회는 오는 11일부터15일까지 열리는 26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야생화 심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야생화연구회는 축제 기간 회원 교육 작품 전시회와 총 13회에 걸쳐 야생화 분경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체험 행사는 사전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해 진행한다.
사전 접수는 체험을 희망하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현장 접수는 평일 1타임(오후 2시), 주말 3타임(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전남준 야생화연구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이 체험 행사에 참여해 좋은 추억이 담긴 야생화 화분을 기념으로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야생화연구회는 2009년 조직돼 야생화 재배 기술 습득을 통한 생활원예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