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체리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

2025.06.12 13:38:10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체리연구회 회원들이 12일 진천 백곡면 체리시범사업장에서 체리열매를 살펴보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백곡면 시범사업장에서 담당공무원, 체리 연구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유망 체리 디지털 생산기반조성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진천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강우와 병해충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천 체리재배 농가 4곳에 각각 1천800㎡ 규모의 연동형 스마트 비가림 시설설치를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비가림 시설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진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체리품종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희 기술보급과장은 "체리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인 만큼 진천 체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기술과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