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유원대학교 학생들.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 사회봉사 센터(센터장 김문정)는 충남 아산시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31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통통제, 주차 안내, 경기장 내 이동 안내, 관중 유도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도왔다.
이번 대회는 충남 각 시·군의 협력으로 열린 대규모 체육행사로 장애인 선수들과 가족, 시민 등의 참여 속에 열렸다.
유원대학교는 지역 밀착형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 외 공공기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방침이다.
김 센터장은 "유원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에서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나가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