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 대구서 도시탐방 겸 진로 직업 체험

2025.06.02 15:44:58

영동 정수중학교 1~3학년생들이 지난달 29일 대구시 일원에서 도시탐방을 겸한 진로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탐방을 겸한 진로 직업 체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정수중학교에 따르면 미래 시대의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주력해온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에 적용하고 자가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여가 문화를 체험했다.

구 교장은 "이번 대구 도시탐방 겸 진로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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