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경영문화대학원 10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27일 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우석대 경영문화대학원의 10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27일 오후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열렸다.
우석대에 따르면 이날 박노준 총장을 비롯해 임보열 진천부군수,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 우용득 대학원장, 황성진 교학처장, 김상식 주임교수, 이상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10기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CEO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경영체질개선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개설됐다.
박노준 총장은 축사에서 "우석대는 도전과 창조, 혁신과 융합을 핵심가치로 삼아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예측 불가능한 전환의 시대에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통찰력과 전략,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이 과정이 10기 입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16일까지 12주일 동안 특별강연과 문화탐방 등으로 운영된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