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6월 1일부터 한 달간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나무 향 우드 트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무 프레임을 끼워 맞추고 쉽게 조립해 튼튼한 우드 트레이를 만든 후 자연의 나무 느낌 그대로를 살리면서 코팅으로 빛을 더해 나만의 쟁반을 만드는 공예 체험이다.
일요일에는 아크릴 전용 펜으로 그림을 그려 꾸미며 무드 등을 만드는 체험인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즐겁고 실용적인 주말 체험도 즐기고,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