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추세와 발맞추는 동시에 물리적인 제약으로 대학 방문이 어려운 졸업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다.
AI 기반 자기 분석과 목표 설정부터 시작해 산업 및 기업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취업 전 과정에 필요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기본적인 구직 기술 및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졸업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요청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천미림 센터장은 "청주대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각자 희망하는 분야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지원하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취업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나 취업 지원 부서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