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뒤 메달과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가 국내 최대 요리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10개 팀 학생 35명은 지난 23~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문정민·김찬호·최은빈(2학년) 학생과 백준우(1학년) 학생은 팀을 이뤄 외식프랜차이즈 부문 대상(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변수빈·최현준(2학년) 학생과 장은혜·이주혁(1학년) 학생은 우수상(국회의원상)을 받았다.
5개 팀은 금상을, 4개 팀은 은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청대는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과 학생들의 땀방울, 교수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며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늦은 밤까지 실습실에서 연습에 매진했고 교수진도 주말과 야간을 반납하며 열정적으로 지도에 임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4천640명의 요리·제과 인재들이 참가 기술력과 창의성을 겨뤘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