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빨간맛 페스티벌서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

행사장 안전성과 접근성, 편리성 모니터링

2025.05.25 13:12:23

괴산군이 빨간맛 페스티벌 현장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과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5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5월23∼25일)' 현장에서 여성·아동친화도시 홍보 캠페인과 행사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괴산군 공직자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성·아동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 이후에는 축제장 주변을 중심으로 행사장 안전성, 접근성, 편리성, 돌봄 항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군민참여단은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할 부분을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개선 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돌봄 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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