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강철호 신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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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신임 지사장으로 14일 강철호 전 감사부장이 취임했다.
강 신임 지사장은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을 거쳐 1997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했다.
공단 내에서 건설안전시스템단장, 강원동부지사장, 감사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안전보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강 지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충북북부지역의 사업장과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안전보건 기술지원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