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상 21대 대한요트협회 회장 당선인이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당선증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21대 대한요트협회장에 청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인 채희상(60) ㈜밸류테크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9일 청주대에 따르면 채희상 회장 당선인은 1982년 청주대 요트부를 시작으로 요트와 인연을 맺은 후 선수와 임원을 거쳤으며 여전히 요트 대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채 당선인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요트협회 산하 한국레이저요트협회장을 지냈다.
채 당선인은 "청주대에서 요트를 시작해 국가대표까지 하게 됐다"며 "대학 시절 맺은 요트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