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들이 2024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정년퇴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동료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동, 이승배, 장시종, 장영걸, 정오용 경감의 퇴임식을 개촤했다고 29일 밝혔다.
퇴임식은 승진 임용장 수여와 배우자 감사장 수여, 꽃다발 전달식, 재직기념패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한 5명의 경감은 퇴임식을 통해 "퇴임 후에도 그동안 맺어온 인연을 소중히하고 몸은 떠나지만 마음을 두고가며 항상 응원하겠다"며 "가족의 응원이 없었다면 무사히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고 인사를 남겼다.
변재철 서장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업무 수행을 하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