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빈(앞줄 가운데 오른쪽) 본부장과 김영준(왼쪽) 노조위원장이 신규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6일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6급' 신규직원 19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에게 임용장과 선물을 전해주며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 19명은 이날 임용장 교부식을 마치고, 앞으로 3주간 농협은행 정체성·직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1월 초순 영업점에 배치돼 금융인으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신규직원 김신애 수습계장보는 "겸손함과 열정으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은행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세빈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꾸준한 자기 계발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