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자협회와 글로스터호텔 그룹이 18일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하성진(왼쪽) 협회장과 강동균 그룹 총지배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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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기자협회와 글로스터호텔 그룹은 18일 하성진 협회장과 노종호 그룹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기협은 대외 업무와 임직원 복리 후생을 위해 글로스터호텔 전 지점을 제휴 업체로 지정한다.
글로스터호텔은 협회 소속 회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균 그룹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기협 소속 회원과 가족에게 호텔 이용 요금 할인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나아가 충북기협이 주관하는 행사가 있을 때 글로스터호텔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 협회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충북기협과 글로스터호텔 그룹이 협력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글로스터호텔 그룹은 청주와 제주, 전주, 인천에 지점을 두고 있다. 1천392객실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호텔 브랜드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