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왼쪽)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사가 스페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조마(JOMA)' 관계자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스페인의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조마(JOMA)'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청주FC 선수들은 앞으로 2년간 조마의 단체복을 입고 경기장을 누빈다.
조마코리아는 지난 2015년 조마의 국내 총판권을 획득했다.
이듬해 K리그 광주FC, 전남드래곤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은 뒤 활발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으며, 한국풋살연맹의 FS서울, 광진풋살클럽, 충북제천FS와 단체 협업을 이어왔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가 조마와 공식 킷 서플라이어 계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관계가 돼 2024시즌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 선수들은 올 시즌 5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