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입생 윙 수여식에서 권동현 총장이 윙을 달아주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최근 23학번 신입생들을 위한 제7회 윙 수여식을 개최했다.
윙 수여식은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항공서비스학과 신입생들의 과복에 착용하는 윙 배지를 수여하고 예비 승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바른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며 미래 항공 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다.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교학부총장, 학생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들,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들, 23학번 학부모들이 참석해 각 학생에게 윙 배지를 달아주고 앞으로의 학교생활과 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또 신입생들은 부모에게 감사의 뜻으로 장미꽃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깜짝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항공서비스학과장 박혜선 교수는 "오늘 윙 수여식을 통해 진정한 항공서비스학과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학과 슬로건과 같이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