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룡(왼쪽)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지사가 29일 도청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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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관람을 약속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충북지방변호사회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류성룡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최석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예마스터십대회 관련 전반적 법률자문, 홍보 활동 및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957년 설립된 충북지방변호사회는 3월 기준 회원 172명이 소속돼 있으며 법률구제를 통한 국민의 권익보호, 인권옹호를 위한 국선변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류성룡 회장은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원 변호사뿐만 아니라 대한변호사회 전체 회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경기장에 방문하도록 적극 권유함으로써 무예마스터십대회가 변호사회원 모두에게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장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는 8월 30일~9월 6일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