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의 전·후방 연관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 대상이다.
도는 26개 내외의 대상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으로 대상기업은 단일 창구를 통해 기업애로에 대해 선택적 바우처를 신청하고 활용해 복수과제를 패키지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분야는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한 제품 고급화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제품 인지도 향상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마케팅 역량강화 2개 분야다.
기업별 최대 지원금은 3천만 원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에 바우처를 신청하고 공급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혜기업에는 신청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성장브릿지 코디네이터도 배정된다.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
http://www.rips.or.kr)에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