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권광역소각시설 견학 줄이어

2015.05.11 17:25:44

[충북일보=청주]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이 폐기물 자원화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흥덕구 가로수로(휴암동)에 위치한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은 하루 평균 200t의 생활폐기물이 소각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버려지는 폐기물로 온수와 전기를 생산 및 판매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폐기물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견학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 일반 시민까지 다양하며 각 수준에 맞게 유동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에는 2천500여명, 2014년에는 2천800여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1~4월 말까지 8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는 1천250여명이 시설 견학을 예약해 놓는 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견학 신청은 방문일로부터 1주일 전에 해야 한다.

견학 코스는 40분~1시간 정도로 진행되며 홍보관에서 홍보영상 시청 후 견학 통로를 통해 전시홀, 폐기물 반입장, 중앙제어실, 크레인실, 소각로의 순서로 관람하게 된다.

시설 견학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043-270-8593)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