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정교수의 평균연봉이 1억781만원으로 도내 대학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이 공개한'2011년 대학·직위별 급여 현황(2011년 9월 1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198개교(223개 캠퍼스) 가운데 충북도내 대학중 가장많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건국대(충주)의 A교수가 1억4천90만원, 청주대 B교수가 1억3천454만원, 충북대 C교수가 1억1천60만원, 중원대 D교수가 1억853만원, 한국교원대 E교수가 1억491만원, 세명대 F교수가 1억467만원 등이 있다.
도내 대학별 정교수의 평균연봉은 청주교대 8천78만원, 충북대 8천962만원, 교원대 8천801만원, 충주대 8천888만원, 건국대(충주) 1억962만원, 극동대 6천792만원, 서원대 7천835만원, 세명대 8천766만원, 영동대 7천71만원, 청주대 1억781만원, 꽃대 5천857만원, 중원대 9천129만원 등이다.
또 부교수의 평균연봉은 청주교대가 6천500만원, 충북대 7천448만원, 교원대 7천615만원, 충주대 6천914만원, 건국대(충주) 8천497만원, 극동대 5천774만원, 서원대 6천540만원, 세명대 8천47만원, 영동대 5천582만원, 청주대 8천189만원, 꽃대5천435만원, 중원대 6천956만원 등이다.
전국에서 정교수의 평균연봉이 가장많은 대학은 을지대(대전)로 1억3천17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정교수 평균연봉이 1억원을 넘긴 곳은 60곳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정교수 평균연봉은 8천882만원이었으며 부교수는 7천242만원, 조교수는 6천34만원 등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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