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

지역 행정·문화 복합 거점 기대

-괴산군이 18일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18일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식을 했다.

이 시설은 총 40억 원을 들여 소수면 수리 일원에 문화·여가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영주차장 16면과 가장행복센터, 어린이 창의놀이터, 파크골프연습장을 갖췄다.

군은 행복센터 조성으로 면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동아리 및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센터 준공은 주민 문화·여가 수요 충족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