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고독사 예방·관리 성적 우수

희망복지지원팀 충북도지사 표창장 수상

2025.06.04 16:32:44

정석철(가운데) 진천군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지난 2일 고독사 예방과 관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받은 충북도지사 표창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독사 예방과 관리사업 충북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고독사라는 새로운 사회적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주민중심의 '이웃 연결단' 구성과 고독사 위험군 관리체계를 갖추는 등 고독사 예방기틀 마련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2019년 1인 가구의 증가와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 증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른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과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일제 실태조사를 거쳐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고 생거진천 안부확인서비스 서버를 구축,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리체계를 만들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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