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 막아라' 신병대 청주부시장, 연일 현장점검 행보

2025.06.01 15:15:04

신병대(오른쪽 두번째) 청주부시장이 모충우수관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여름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연일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신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연응모 재난안전실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등과 함께 모충1배수문 관리상태를 살폈다.

이어 호우시 가동하는 대형 양수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소형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 등을 전진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가덕면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사항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일과 시간에도 빈 시간을 활용해 지역 각 공사현장과 우기대비시설현장 등을 순회하며 여름철 재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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