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청주 모충초등학교 교직원들이 21일 충북학교안전공제회가 제공한 커피차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학교안전공제회가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청주 모충초등학교, 청주동중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학교는 학교 안전사고 접수 건수의 전년 대비 감소율, 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 안전사고 보상금액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고별로 1개교씩 선정했다.
공제회는 현장 중심의 격려 활동이 학생 안전을 위해 힘쓴 우수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커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에는 모충초로 커피차가 갔다. 공제회는 교직원들에게 음료와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제회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제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학교안전사고 취약학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과 예방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학교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