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 올해 520명 아동 대상 사례관리 실시

2025.05.20 16:44:10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총 5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례관리사들을 통해 대상 가정을 월 2회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아동과 가족의 욕구 파악 및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며 복지기관, 보육시설, 학교 등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지금까지 청주지역에서는 총 5천882가정, 9천457명의 아동을 사례관리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통합적·전문적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주변에 복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청주시 드림스타트(043-201-1951~9)로 연락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발달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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