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에서 재직 중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지난 16일 후배들과 만나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일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지난 16일 '졸업생 초청 홈커밍 데이(home com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 데이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대원제약, 유바이오로직스, 코오롱바이오텍, 메디톡스 등을 포함한 23개 업체 재직 중인 36명의 졸업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배들과 만나 실무경험과 현업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 바이오 식품·바이오 제약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취업할 기업의 비전과 장·단점 파악 및 채용분야 직무 내용 등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석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졸업생인 선배와 재학생 간에 끈끈한 정이 오가는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진로 설계 및 취업 계획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