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공식 여행사의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국악 엑스포 조직위 사무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정영철 영동군수·윤영달 크라운 해태 회장)는 국내 우수 16개 여행사를 공식 여행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공식 여행사 모집 공모를 통해 서울, 부산, 광주 등에 있는 16개 여행사를 국악 엑스포 공식 여행사로 선정했다.
공식 여행사는 공식 휘장(엠블럼, 마스코트 등) 사용권과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성과금을 일반여행사보다 더 높은 비율로 받는다. 일반 관람객들은 공식 여행사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여행사 관계자들은 국악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3~14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월류봉, 옥계폭포, 노근리평화공원 등을 둘러봤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공식 여행사에서 적극적으로 상품을 개발하리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