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지난 13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지난 13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측정, 스트레스검사, 악력측정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안내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모(70)씨는 "평소에 그냥 스트레스를 받는다고만 생각했는데 검사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악력측정에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 운동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재구 건협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노인 대상 행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