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탄소중립 기후동행 서포터즈 발대

환경 인식 개선 SNS 콘텐츠 제작 등 활동

2025.05.11 15:14:23

충북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1기 충북 탄소중립 기후동행 서포터즈'가 지난 9일 충북대 5공학관에서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들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주관기관인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9일 충북대 5공학관에서 '1기 충북 탄소중립 기후동행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충북대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SNS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실천 활동을 병행한다.

이들은 MZ세대 특유의 창의성과 참신함을 바탕으로 대학생,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실천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영철 센터장은 "학생 주도의 탄소중립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도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친환경 문화가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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