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5월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일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으뜸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노 팀장은 음성역 주변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의 협약을 이끌었다.
지난해 7월에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특히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관련기관, 기업체를 방문하고, 관련 부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