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평화기념관, 5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내문.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5월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5월 한 달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되면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은 보냉 도시락에 염색 펜과 직물용 물감을 활용해 포인트를 그려 나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보냉 도시락 펜아트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은 석고로 캐릭터를 만든 후 채색하고, 장식 소품을 꾸며 방향제를 만드는 공예 체험인 '석고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5월은 가정의 달을 주제로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주말,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