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탁구부가 최근 강릉 아이스아레나 체육관에서 열린 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등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탁구부는 최근 강릉 아이스아레나 체육관에서 열린 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채원 선수와 여자 대학부 개인 복식에 참가한 주사랑·손단비는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채원·박이슬·임진아·주사랑·배선희·손단비·윤다인 선수는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이슬·임진아 선수는 여자대학부 개인 복식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버들 탁구부 감독은 "학교 측의 든든한 후원과 격려 등이 선수들의 노력과 맞물려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등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