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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이 주최·주관하는 '25회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평소 예술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경연대회다. 청주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과 홈스쿨링·검정고시 대상자도 개별 접수와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사진 분야가 신설돼 총 9개 예술 분야(△국악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영화·영상)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접수와 경연 일정은 영화·영상 분야를 제외한 8개 분야는 오는 5월 7일까지 (사)청주예총 사무국(cjart223@hanmail.net)으로 접수해야한다. 5월 16~18일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영상 분야는 5월 1~16일 (사)한국영화인협회 충북도지회 사무처(cbfilm2025@naver.com)로 접수해 예선전 없이 같은달 30일 본선 비대면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금상(충북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은상(청주시장상) △동상(청주예총회장상) △장려상(협회장상) 상장이 수여가 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5월 28~30일 3일간 열리는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진출한다.
문길곤 (사)청주예총 회장은 "청소년들이 예술로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경연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