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소상공인 건강인 운영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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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IN 건강IN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챙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는 업종 특성상 심뇌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달 17~18일과 24~25일 4일에 걸쳐 혈압·혈당·인바디 측정을 비롯해 1대 1 맞춤형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검사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전문의 상담과 병의원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