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청주의료원 16명, 충주의료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현재 충북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도민 및 그의 자녀다.
선발된 장학생은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장학금은 충북도 50%, 충북인재평생교육원 10%, 청주·충주의료원 40%씩 부담한다.
희망 학생은 의료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 서류와 자기소개서, 학과장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보건정책과(043-220-3134)로 문의하면 된다.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생 사업은 의료원에 부족한 간호인력 채용을 위해 도가 추진한 특수 시책이다.
2022녀 처음 시행된 후 현재까지 청주의료원 76명, 충주의료원 64명 등 총 14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