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우귀남 3대 청주시피클볼협회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9년까지 4년 간이다.
우 신임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여성위원장, 충북육상연맹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덕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취임식은 지난 22일 S컨벤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피클볼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대한민국 피클볼의 메카 청주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임원진 구성이 발표됐다.
부회장은 김문배씨, 사무국장은 김교운씨, 감사는 김봉태 세무사 등이 맡는다.
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구장을 확보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