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4-H연합회장에 한대희 씨가 13일 취임했다.
괴산군4-H연합회는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제54대 임원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회장에 한대희 씨를 비롯해 부회장에 경서연, 사무국장에 이태진씨가 선임됐다.
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괴산군4-H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4-H회 및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계획과 공동학습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괴산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4-H회를 비롯해 각급 학교 4-H회 등 7개 단체에서 약 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