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용선(56·사진) 17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진천군여성회관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서 이임한 16대 최영숙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최용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 7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