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기업체의 요구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여성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실무 및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총 2개로, 'ERP 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과 '완전 정복 사회복지 행정실무 과정'이 개설된다.
ERP 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은 3월 24일부터 6월 12일, 완전 정복 사회복지 행정실무 과정은 5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기간은 과정별로 다르다.
ERP 물류관리 회계사무원 과정은 2월 10일부터 3월 17일, 사회복지 행정실무 과정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 후 취업 의지 및 적합성을 평가해 과정별 20명씩 선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별도의 교육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