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에 홍석균 씨가 5일 취임했다.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재연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각종 지역행사 추진과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석균 신임회장은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음성읍 곽혁근 △금왕읍 윤세영 △소이면 문명수 △원남면 반재영 △맹동면 임흥식 △대소면 민병덕 △삼성면 남흥식 △생극면 최상열 △감곡면 홍석균 회장 등 9개 읍면 이장협의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