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21대 회장에 이춘화씨 취임

2025.02.04 11:26:25

이춘화 신임 회장이 지난 3일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기를 받아 휘두르고 있다.

[충북일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 21대 회장에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대 박인순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춘화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춘화 신임 회장은 "괴산지역 400여 회원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는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 여성단체다.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60년 넘게 농촌 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2개회, 40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과 농작업 활동 지원, 지역 봉사활동 및 축제에 참여해 오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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