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와 이의순(왼쪽) 청소년수련관 명예 관장이 3일 군수실에서 위촉식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이의순 청소년수련관 명예 관장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명예 관장은 4년간 군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8대 옥천 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군은 이 명예 관장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지도력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이 명예 관장은"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명예 관장으로서 청소년수련관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