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군은 윤상호(57·사진)씨가 신임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윤 회장은 각 읍·면주민자치위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주민자치연합회 1월 월례회에서 7개 읍·면주민자치회 대표로 단독 추대됐다.
윤 회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 대표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 읍면의 주민자치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민자치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주민자치회는 지난 2021년 7개 읍·면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됐다. 충북도내 최초 주민세 환원사업 환원율 100%를 달성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