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치매안전바 지원사업 성과 인정받아

2024.12.19 13:22:51

음성군보건소 전경.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2024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도내 14개 보건소가 참가한 이 대회에서 '치매안전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치매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 안전바 지원사업'은 홀몸 노인가정, 부부치매 노인가정을 방문해 노인들의 거동 범위에 맞춰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서비스다.

치매안심센터는 안전손잡이를 제공하고 음성설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원봉사로 해당 노인 가정을 찾아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확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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