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신규 이용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17일 보건교육실에서 센터 신규 이용자를 위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도자와 신규이용자 20여명이 모여 센터 적응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교육 특강은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교실(양말목 공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환경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우리동네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건강지도자들이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이용자를 초대해 건강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