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난 10일 제천시를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정책콘서트 우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10월 충북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에서 괴산군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제천시의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단은 제천시 시민참여단 이옥순 단장으로부터 제천 시민참여단 정책 콘서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어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제천시의 우수사례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괴산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기획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2025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