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김정태 상임감사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김정태 상임감사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내부감사 혁신상은 감사활동, 내부통제 및 경영혁신, 감사의 전문성, 감사 독립성 등의 활동실적을 평가해 내부감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감사(위원)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태 상임감사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6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 기반 정비에 집중해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대학교병원이 2등급을 획득하는 등 감사시스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내부감사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확보, 공공캠패인(마약근절) 참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상임감사는 "지속적인 내부감사 혁신을 통해 충북대병원이 환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