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60대 경비원 폭행당해

2022.06.09 17:11:39

[충북일보] 충북 제천에서 60대 경비원을 폭행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9일 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관리소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제천시 고암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근무표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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