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8일 착한일터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와 착한일터 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함에 따라 이뤄졌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 급여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모금해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전체 임직원의 80%가 참여했다.
이번 금액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쓰일 방침이다.
김대식 경영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많은 임직원들이 정기 후원 동참해 주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나눔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흥철 사무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분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부 및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